방배모범운전자회 (회장 윤석범)은 회원들과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"서초토요벼룩시장"에 사당역에서 이수역까지 약 500m 공간에서 교통안전 보조근무를 한다.

한편, 벼룩시장 구간을 ‘차 없는 거리’로 운영하고 잇어 물건을 사거나 구경하러 온 주민들에게 보다 넓은 보행공간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벼룩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모범운전자회원들이 근무하고 있다.

서초토요벼룩시장은 1998년 아나바다 운동 실천 차원에서 시작되었으며,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전국 최장수 벼룩시장이다. 개장부터 2014년 까지 총 800여회가 개최되었고 약 42만 9천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중고 재활용품이 활발히 거래되었다.

3월 28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서초토요벼룩시장에 참여 하고 싶은 주민들은 매주 월요일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을 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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